전국에서 머리가 좋다고 손꼽을 만한 800명의 엘리트가 다니는 일본 제일의 명문 고등학교 카이테이 고등학교.
정치계의 강한 인맥을 갖기 위해서는 카이테이 고등학교에서 가장 높은 자리= 학생회장이 된다면 장래에 내각부에 들어가는 것은 정해져 있는 것! 떄는 4월 신학기, 큰 야심을 가지고 들어온 아카바 테이이치. 그의 꿈은 [일본의 총리가 되어 자신의 나라를 만드는 것] 이다. 그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, 카이테이 고등학교에서 학생회장이 되는것은 절대적 조건. 그를 중심으로 라이벌인 키쿠마, 오오타카 등 학생회를 중심으로 이뤄진 영화이다.